진여적인 나와 우주적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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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문사 작성일2017.03.22 조회5,737회 댓글0건본문
진여적인 나"는 지금여기에 보고.듣고. 냄새맡고.촉감을 느끼고하는
것이 진정한 나이다
이러한 것을 확실히 알려면 수행을 통해 통찰력이 깊어져야 하고
수행이 깊어지면 내마음안에
늘어나지 않고 줄어들지도 않은것.
더러워 지는것도 아니고 깨끝해 지는것도 아닌것.
죽는것도 것도 아니고 태어나는 것도 아닌것이 소리 냄새 촉감 맛 눈으로 보는 역활을 함을 알 수 있다
이것을 다시 설명하자면
이 하나에서 모든 감각기관과 연계되어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내마음에 이 하나는 밖에있는 우주적인 진공의 진여와 다름이 없음을 지혜로서 보게된다
(모든 동물들도 이러한 우주적 형태로 구성됨)
그런데 우리는 진정한 우주적인 참나가 있음을 모르고
연기적인 생각속에 살아가면서
과거를 들여다보고 미래를 예측하며 그져 더 좋은곳을 항상 찾아다니는
진여 연기적 생각여행을 하고 있다
이런 생각들은 진여가 묘용으로 이르키는 연기적 현상이며
이것은 항상 변하거나 살아질 뿐이며 붙잡을 수 없는것이다.
***이런 생각들은 참성품.여래.참나가 들어나면 지울 수 잇는 것들이다
그런데 같은 생각기능 같지만 생각을 지우면 안되는 우주적 생각기능이 있다
그것은 인연에 의해 만나 일어나는 생각기능
나와 대상이 만나 일어나는 자연스런 생각기능.
또는 무엇을 꼭 해야만 하는 일들.
배곱픔.아픔 통증 위험방지등등..
이것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지혜롭게 알아차리는 것이고 분별을 잘 하고 살아가면서도
실체가 없음을 알아야 하고 연기적임을 확실히 꿰둟어 보았을때 생각이 생각아님을 알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을 우주적 알아차림 진여의식에 알아차림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을 확실히 알고 수행을 통해 완성이 되었을때
개인적으론 진정한 깨달음이라 말하고 싶다
깨달음은 건너뛰어 왜?어떻게 깨달았는지 모르는 깨달음은 진정한 자신의 깨달음이 아니기 때문이다...^^